2002년 2월4일, 월요일, 솔랑눌라하-마날리-꿀루, 무진장 맑음
26.1 마날리에서 제일 비싼 호텔 구경가다.
다시 마날리로 돌아왔다.
제일 먼저 할러데이인이라는 호텔 구경을 해보고 싶어서 1시간30분을 걸어서 갔다. 지도에도 없다. 마날리에서 제일 비싼 호텔을 자지는 못해도 보고는 싶었다. 분기점에서 1.5KM라는 간판을 보고 걸어 갔는데, 실제로는 3KM정도 된다. 무진장 멀다. 다음에는 절대로 간판보고 속지 않는다는 다짐을 또 했다. 사실 델리에서도 많이 속았었다.
역시 제일 비싼 호텔답게 겉모습부터 멋있다. 우리나라 왠만한 1류호텔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어제 내가 잠을 잔 곳하고는 천지차이다. 얼마냐 물어봤다. 오천원이란다. 와~ 100달러가 넘는다… 어짜피 회사 경비인데, 자볼까,,, 사실 고민 엄청했다. 무려 30분동안 고민했다. 호텔로비에 앉아서 지나가는 외국인 얼굴구경하면서 잘까 말까 고민했다. 이것도 지역연구인데… 잘까? 결국 포기했다. 나중에 하숙집 비우고 진짜로 지역연구 떠나면 그때 이런데에서 자기로 하고 오늘은 공항에서 가까운 꿀루로 가서 자기로 했다.
다시 마날리로 돌아오는데, 걸어오면서 중간에 릭샤라도 타야지 했는데, 지나다니는 릭샤가 없다. 여긴 워낙 비싸서 택시만 오는 것 같았다. 이런… 결국 마날리까지 다시 걸어서 왔다. 다리에 쥐가 날라고 한다. 어깨에 매는 큰가방에 작은 가방까지 매고 거의 3시간을 걸었으니, 힘들 수 밖에.
26.2 마약단속에 내 빤스속까지 만진다.
모든 일정 포기하고, 꿀루로 가는 버스에 탔다. 24루피.
꿀루는 꿀루마날리 공항과 마날리 사이에 있는데, 공항과 10km정도 마날리와 30km정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내일 델리로 가는 비행기가 아침 일찍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항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데에서 잠을 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중간쯤 갔을까? 검문소도 아닌데, 중간에 인도경찰들이 차를 세우고서 불신검문을한다. 약 20분정도 시간이 걸렸다.
1. 먼저 전 승객이 하차를 한다.
2. 경찰 2명이 버스에 타서 좌석검사등을 한다.
3. 전 승객들의 소지품 검사를 한다.(내 옷가방을 두번이나 완전히 뒤집어 깠음. 내 빤스랑 옷에 흙이 들어가서 왕짜증 남)
4. 몸수색도 같이 한다.(여자는 여자경찰이 함. 나도 몸수색하는데, 정말이지 안만지는 곳이 없이 다 만지고 몸수색함. 빤스속도 만지고, 신발 밑창까지 뒤진다.)
5. 다시 승차, 출발
여기서 2명의 인도인이 버스에 못 탔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경찰에게 잡혔다. 그 이후에 그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검문을 하는 이유, 나중에 여기 호텔에 와서 아까 저녁 먹으면서 물어보고 알았다.
마날리가 마리화나로 무진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왜냐면, 꿀루밸리근처에 마리화나 생산지로 유명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질이 매우 좋아서 마약애용가들 중에서는 이곳이 꽤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마날리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 중의 상당수가 마리화나를 상습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에 140명이 넘는 외국인이 마약으로 체포되었고, 외국인실종자 및 사망자들이 마약애용가이거나 마약소지자 이라고 한다.
마리화나를 포함한 마약은 이곳 인도에서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고, 불법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마약을 안한다고 해도, 뒷돈을 챙기기 위하여 함정수사도 한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한다. 일단 인도에서 경찰에게 잡히면 뒷처리가 상당히 복잡하니, 초기에 적당한 뇌물을 먹여서 체포되는 일이 없게 하여야 한다.
아까 버스에서 검문검색은 그런이유로 마약 단속이라고 한다. 음,., 마약 하면 안된다.
26.3 꿀루에서의 하루-쇼핑하기
꿀루에서 제일 유명한게 숄(shawl)이다. 숄이 뭐냐고 물으면 각자 엄마나 와이프에게 물어보면 알것이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숄이 뭐냐고 물으면, 내가 대답해 주지.

바로 여기 꿀루 숄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질이 뛰어나다. 가격은 질에 따라서 다양한데, 최고급 숄은 결코 싸지는 않다. 하지만 다른 지역보다는 고급숄을 싸게 살 수 있다. 그래서 인도인들도 꿀루에 오면 꼭 숄을 산다.
나도 아까 숄2개를 샀다. 하나는 우리집주인 아줌마꺼 싼거. 하나는 우리 마누라꺼. 처음에는 마누라꺼만 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집주인 아줌마한테 잘 보여야 집에서 편할 거 같아서 싼걸로 1개 더 샀다.
우리 마누라꺼는 pashmina wool로 된 숄인데, 세계에서 제일 좋은 숄이라고 한다. 비싼거다. .
Pashmina 100% 숄의 특징은 놀라울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따뜻하여, 인도내에서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선물용이라고 한다.
이러한 숄을 파는 가게가 여기 분탄, 꿀루, 마날리에 이어지는 꿀루벨리에 수백개가 있다. 숄 생산 및 판매는 이곳의 전통적인 산업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이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 수입원이 되고 있다. 그러하다 보니, 경쟁도 치열하여, 요즘 같은 비수기에는 고급숄을 비교적 싸게 살 수 있다.(참고로, 이 동네의 성수기는 4~6월이다. 한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오는 피서객들로 호황임)
낮에 할러데이인에서 비싸서 포기했는데, 마날리에 비하면 시골인 이곳 꿀루에서 가장 비싼 호텔에 왔다. 아쇽소프라호텔… 비교적 좋다. 여기창문에서 보는 꿀루의 야경이 끝내준다. 여기 꿀루는 평지가 아니라, 계곡지역이라서 산위에 집을 짓고 사는데, 아슬아슬 할정도로 가파른 계곡에 집들이 있다.
밤이 되니, 그 집들에서 무수히 많은 불이 켜지는 데, 참 아름답다. 마치 별빛같다.

저 불빛 하나하나에 하나의 가족이 살고 있고, 저 불빛중에는 신혼부부도 있을 것이고, 자식들 도시로 보낸 노인네 부부도 있을것이고, 각각 제각기 다른 삶이 있다고 생각을 하니, 삶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벌써 11시다. 내일아침을 서둘러야 되는데, 피곤한데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생각이 많은 밤이다.
이날은 마약단속 이야기도 재미있는데, 인도 마약은 담에 다루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제가 위 일기에 상당부분 할해한 파쉬미나숄에서 대해서 적어볼게요.
캐시미어의 왕, 파쉬미나 숄: 진짜를 알아보는 법과 그 모든 이야기
델리의 아침 공기가 제법 선선해지는 걸 보니,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숄을 꺼내야 할 때가 왔다는 신호 같습니다. 인도에 오면 누구나 한 번쯤 구매를 고민하게 되는 아이템, 바로 '파쉬미나(Pashmina)' 숄이죠. 하지만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숄 앞에서 우리는 길을 잃곤 합니다. "이게 진짜 파쉬미나일까?", "왜 이렇게 가격이 천차만별이지?"
오늘은 단순한 스카프가 아닌, 히말라야의 숨결과 카슈미르 장인의 영혼이 담긴 진짜 파쉬미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1. '파쉬미나'는 대체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캐시미어'라는 말을 쓰지만, 모든 캐시미어가 파쉬미나는 아닙니다. 진짜 파쉬미나는 훨씬 더 특별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 출생지: 해발 4,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산지대, 특히 라다크(Ladakh)의 창탕(Changthang) 고원에 사는 '창탄기(Changthangi)' 염소에게서만 나옵니다.
- 비밀: 이 염소들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겨우내 부드럽고 가는 솜털(undercoat)을 키웁니다. 이 솜털의 굵기는 **12~15 마이크론(micron)**에 불과한데, 이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6분의 1 수준입니다. 바로 이 경이로운 섬세함이 파쉬미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비밀이죠.
- 결론: 파쉬미나는 일반 캐시미어 중에서도 최상급, 즉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한 올의 털이 예술이 되기까지
파쉬미나가 비싼 이유는 단순히 원료가 귀해서만이 아닙니다. 그 과정 전체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 수확 (Harvest): 봄이 되어 날이 따뜻해지면, 창탄기 염소는 자연스럽게 털갈이를 시작합니다. 이때 양처럼 털을 깎는 것이 아니라, 숙련된 목동들이 특수 빗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솜털만를 빗어서 채취합니다. 염소 한 마리에서 1년에 얻을 수 있는 양은 고작 100~150g에 불과합니다.
- 방적 (Spinning): 채취한 솜털은 카슈미르(Kashmir)의 장인들(주로 여성들)이 손으로 직접 한 올 한 올 엮어 실로 만듭니다. 섬유가 너무 가늘고 연약해서 기계를 사용하면 모두 끊어져 버리기 때문이죠. 이 과정을 거치며 비로소 실이 생명을 얻습니다.
- 직조 (Weaving): 손으로 만든 실은 스리나가르(Srinagar)의 장인들이 전통적인 나무 직조기(Handloom)를 이용해 한 땀 한 땀 숄로 짜냅니다. 정교한 숄 하나를 짜는 데는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립니다.
- 자수 (Embroidery): 이렇게 완성된 숄 위에, 숙련된 자수 장인들이 '소즈니(Sozni)'나 '카니(Kani)' 같은 전통적인 기법으로 아름다운 문양을 수놓습니다. 복잡한 디자인의 자수는 완성하는 데 몇 달, 심지어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3. 내 파쉬미나는 진짜일까? '진짜'를 구별하는 꿀팁
시장에서 파쉬미나를 살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가짜 비스코스(Viscose)나 양모 혼방 제품을 비싸게 사는 일을 피하려면 몇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반지 통과 테스트 (The Ring Test): 가장 유명한 방법입니다. 100% 순수 파쉬미나 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유연해서, 반지 구멍으로 전체가 스르르 통과됩니다. 혼방 제품은 뻣뻣해서 절대 통과하지 못합니다.
- 촉감과 보온성 (The Feel and Warmth): 진짜 파쉬미나는 피부에 닿는 순간 다른 어떤 섬유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목에 두르거나 어깨에 걸치면 몇 초 안에 체온으로 훈훈해지는 놀라운 보온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직조 (The Irregular Weave): 완벽하게 매끄러운 기계 직조와 달리, 손으로 짠 진짜 파쉬미나는 자세히 보면 아주 미세한 불규칙함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장인의 손길이 남긴 흔적입니다.
- 라벨 확인하기 (Check the Label): 인도 정부는 카슈미르에서 생산된 진짜 파쉬미나에 '지리적 표시(GI - Geographical Indication)' 태그를 부착하여 품질을 보증합니다. 또한 '70% Pashmina, 30% Silk' 같은 혼방 제품도 많으니, 100%를 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번 테스트 (The Burn Test): 확실하지만 숄의 일부를 태워야 하는 방법입니다. 숄의 끝부분에서 실 한 오라기를 뽑아 태웠을 때,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나고 재가 가루처럼 부서지면 진짜 동물성 섬유입니다. 만약 플라스틱처럼 녹으며 검은 연기가 나고 딱딱한 덩어리가 남는다면 합성 섬유입니다.
※ 한 가지 중요한 사실: '샤투슈(Shahtoosh)'라는 파쉬미나보다 더 부드럽고 비싼 숄이 있지만, 이는 멸종위기 동물인 티베트 영양을 밀렵해서 만드는 불법 제품입니다. 절대 구매해서는 안 됩니다.
진짜 파쉬미나 숄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닙니다. 히말라야의 자연과 카슈미르의 역사가 담긴 예술 작품이자,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귀한 유산입니다.
자, 그럼 이 귀한 파쉬미나숄의 원산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제가 지역전문가 당시 위에 일기에 적은 것처럼 꿀루가 원산지일까요?
아닙니다!!! 저도 당시 속았던지 아니면 잘 몰랐던지,, 그렇게 알았는데 이제는 압니다. 바로 정확히 정리해드릴게요.
1. 원산지: 파쉬미나의 진짜 고향은 어디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파쉬미나의 여정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뉩니다. 각 지역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료의 고향 (Source of Raw Material): 라다크 (Ladakh)
- 파쉬미나 숄을 만드는 데 쓰이는 경이로운 솜털, 즉 '파슘(Pashm)'은 오직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사는 '창탄기' 염소에게서만 나옵니다.
- 이 염소들의 주 서식지가 바로 '라다크'의 창탕 고원입니다. 따라서 모든 진짜 파쉬미나는 라다크에서 생산된 원료로 시작됩니다. 원료의 원산지는 '라다크'가 유일무이합니다.
- 예술의 중심지 (Center of Craftsmanship):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 (Srinagar, Kashmir)
- 라다크에서 수확된 원료는 가공을 위해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로 보내집니다.
-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파쉬미나 숄은 바로 이곳에서 탄생합니다. 수백 년간 이어진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인들이 손으로 실을 잣고(Hand-spun), 손으로 숄을 짜고(Hand-woven), 손으로 자수를 놓는(Hand-embroidered) 모든 과정이 스리나가르에서 이루어집니다.
- 따라서 우리가 '명품 파쉬미나'라고 부르는 **완제품의 가장 유명한 원산지는 단연코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입니다.
2. 꿀루(Kullu)에 대한 진실: 파쉬미나의 최고봉일까?
이것은 정말 많은 여행객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 결론: 꿀루가 파쉬미나의 최고 원산지라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꿀루가 유명한 이유: 꿀루는 '파쉬미나 숄'이 아닌, 그 자체로 매우 유명하고 품질 좋은 **'꿀루 숄(Kullu Shawl)'**의 생산지입니다. 꿀루 숄은 주로 양모(Merino wool 등)를 사용하여 만들며, 선명한 색상의 기하학적인 무늬 테두리가 특징입니다. 이것 역시 훌륭한 특산품이죠.
- 왜 혼동이 생길까?: 꿀루는 히마찰 프라데시 주의 유명 관광지이자 다양한 숄을 판매하는 큰 시장입니다. 이곳 상인들이 카슈미르에서 가져온 파쉬미나도 팔고, 자신들의 꿀루 숄도 팔고, 다른 여러 숄도 함께 팔기 때문에 여행객 입장에서는 '꿀루 = 숄의 명산지'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 따뜻하고 예쁜 '꿀루 숄'을 사고 싶다면 꿀루가 최고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장인이 만든 최상급 '파쉬미나 숄'의 진짜 중심지를 찾는다면, 그곳은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입니다.
3. 가격: 진짜 파쉬미나, 얼마 정도 할까요?
파쉬미나의 가격은 크기, 순도, 직조 방식, 그리고 자수의 정교함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2025년 현재, 믿을 만한 상점에서 구매한다는 기준으로 대략적인 가격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가게와 품질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종류 | 특징 | 예상 가격대 (인도 루피, INR) |
| 기본 스톨 (Stole) |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기본 스타일. (약 70x200cm) 자수 없음, 100% 파쉬미나. | ₹ 8,000 ~ ₹ 20,000 (16만원~30만원) |
| 기본 숄 (Shawl) | 가장 표준적인 크기의 숄. (약 100x200cm) 자수 없음, 100% 파쉬미나. | ₹ 15,000 ~ ₹ 40,000 (25만원~60만원) |
| 테두리 자수 숄 | 테두리를 따라 섬세한 손자수('Hashia')가 들어간 숄. | ₹ 30,000 ~ ₹ 80,000 (45만원~160만원) |
| 전체 자수 숄 ('Jaal') | 숄 전체에 촘촘하게 손자수가 들어간 작품. 자수의 밀도에 따라 가격 급상승. | ₹ 100,000 ~ ₹ 500,000 때로는 그 이상 (160만원~750만원 이상) |
| '카니' 숄 (Kani Shawl) | 자수가 아닌, 여러 색상의 실을 이용해 직조 자체로 무늬를 만드는 최고급 숄. | ₹ 80,000 ~ 수백만 루피 (몇백만원 이상) |

가격 결정의 핵심 요인:
- 자수(Embroidery):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수가 얼마나 촘촘하고 정교하게 들어갔는지에 따라 가격이 두 배, 세 배, 심지어 열 배 이상 뛰기도 합니다. 전체가 빽빽한 손자수로 덮인 숄은 한 장인이 1년 이상 작업해야 하는 예술품입니다.
- 순도(Purity): 실크나 비스코스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100% Pashmina'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매 팁: 인도 로컬 시장에 가면 항상 있는 초특가(예: 2~3천 루피, 대략 4~5만원)에 판매하는 100% 파쉬미나는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델리의 '코티지 인더스트리 엠포리엄(Cottage Industries Emporium)' 같은 정부 운영 상점이나, 카슈미르 출신이 운영하는 오랜 역사의 상점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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